제발 일어나라며 싸늘하게 식어가는 어미 손 붙잡고 애원하는 아기 원숭이의 절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3 14:56

애니멀플래닛News lions / Jam Press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 원숭이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아기 원숭이는 어미의 갑작스런 죽음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 모습이 공개돼 가슴 아프게 합니다.


인도의 한 숲에서 전기에 감전돼 쓰러진 어미 원숭이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아기 원숭이 사연이 공개돼 마음 미어지게 하고 있는데요.


어미 원숭이는 전기에 감전돼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아기 원숭이는 어미 원숭이를 깨우려고 주변을 서성였다고 합니다.


아기 원숭이가 아무리 어미 원숭이를 흔들어 깨워도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죠. 볼 등에 뽀뽀하고 몸을 비비는 등 엄마를 깨우려고 안간힘을 썼죠.


애니멀플래닛News lions / Jam Press


아기 원숭이의 바램과 달리 어미 원숭이 몸은 차갑게 식어갔습니다. 아기 원숭이는 엄마 곁을 떠나지 못했는데요.


옆에서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마을 주민들은 죽은 어미 원숭이를 수습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갔다고 합니다.


낯선 사람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하자 아기 원숭이는 겁을 잔뜩 먹으며 어미 원숭이 옆에 더욱 가까이 붙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아기 원숭이가 어미 원숭이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로 했고 그제서야 어미 원숭이를 양지 바른 곳에 묻어줄 수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News lions / Jam Press


이후 아기 원숭이는 어떻게 됐을까. 안타깝게도 아기 원숭이의 행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슬픔에 빠진 아기 원숭이는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을까요. 씁쓸하고 가슴 아프지만 이것이 바로 오늘날 현실입니다.


한편 사진 속 원숭이는 황금 랑구르 원숭이로 전 세계 6천여마리 밖에 없는 희귀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멸종위기종에 직면해 있는 희귀종 황금 랑구르 원숭이의 경우 나무 등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원숭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News lions / Jam Press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