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youtube_@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오) instagram_@hunter.kang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 당한 뒤 근황이 공개됩니다. 그리고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짖음이 심할 뿐만 아니라 반려견 독박 케어로 힘들다고 도움을 요청한 보호자 고민 해결에 팔을 걷고 나선다는데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최근 손을 다친 강형욱 훈련사의 근황과 더불어 심한 짖음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푸들 고민견 간장이의 사연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에게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한 딸 보호자는 고민견 간장이의 케어를 혼자서 도맡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딸 보호자는 고민견 간장이의 배변 패드 교체부터 목욕, 산책까지 전담하고 있었지만 딸 보호자와 달리 아빠와 아들 보호자는 자리부터 피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심화 시켰습니다.
또한 산책이라도 도와달라는 딸 보호자의 요청에 아빠 보호자는 짖음이 심한 고민견 간장이를 가리키며 "난 못 시켜!"라고 거절하는가 하면 그동안 도와주지 못했던 사정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게 하는데요.
고민견 간장이는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을 향해 경계심을 표출하는가 하면, 산책하는 내내 짖음을 멈추지 않아 불안감을 증폭 시키기도 했습니다.
보호자 집을 찾은 이경규와 장도연은 각 아버지와 딸 보호자 대변에 적극 나서며 상세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이후 강형욱 훈련사는 가족들이 자리를 떠난 후 나타나는 고민견 간장이의 행동을 관찰해 심리를 분석, 체계적인 상담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고 해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
또 강형욱 훈련사에게 달려든 고민견 간장이의 돌발 행동에 딸 보호자가 놀라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합니다.
한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