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화가 모자' 꾹 눌러 쓰고 귀여움 제대로 폭발 중인 CJ 택배기사님의 반려견 경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5 09:2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yeongtaeabuji


CJ 택배기사님의 반려견 경태가 머리에 화가 모자를 꾹 눌러 쓴 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제대로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경태 아부지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젤귀 대리님. 배송완료"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경태희', '#경태귀여워서' #기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앙증 맞은 옷을 입고 있는 반려견 경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머리에 화가 모자를 쓰고 있어 더더욱 귀여움을 배가 시켰죠.


반려견 경태도 아빠가 입혀준 옷이 마음에 드는지 카메라 앞에서 새초롬한 포즈를 취해 보였는데요.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는지 보고 또 봐도 귀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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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경대리님 진급하고 나서 옷센스가 더 좋아지셨습니다", "추울수록 속이 든든해야 하지요", "화가 되셨네요", "울 경태 너무 예쁘게 입었네", "대리님 우리집엔 왜 안 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CJ 대한통운은 반려견 경태 앞으로 '명예 택배기사 1호'에서 대리로 진급한다는 내용이 담긴 임명장을 보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CJ 대한통운은 임명장을 통해 "위 강아지는 CJ 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1호로서 전 국민의 마음을 뒤흔드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므로 대리 진급을 명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택배기사인 아빠를 열심히 잘 따라다녔던 것이 진급 승진에 한몫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반려견 경태와 같이 사는 반려견 태희도 명예 택배기사 2호로 임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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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