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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수련원에 가는 주인을 따라서 수련원에 갔다가 뜻하지 않게 매트 위에 앉아 요가 동작을 따라하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매트 위에 앉아서 요가 동작에 집중하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매트에 차분한 자세로 앉아서는 다른 수련생들과 마찬가지로 요가 동작에 집중하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리트리버 강아지는 흔들림도 없이 눈까지 지그시 감으며 요가 동작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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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요가의 매력에 단단히 빠져든 눈치였는데요.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신의 옆에 나란히 앉아 있는 수련생들이 신경 쓰이지도 않는지 한참 동안 요가만 했죠.
그렇다면 어떻게 강아지가 요가 수련원에 가서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알고보니 요가 수련원에 가는 주인 따라서 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인이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리트리버 강아지가 주인을 대신해 매트 위에 앉아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 찍게된 영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강아지 탈 쓴 사람인 줄 알았잖아", "너무 자연스러워", "보는 내내 웃었네요", "이게 정말 가능할까요", "부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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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