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양배추 요리' 올려놓았는데 감쪽같이 먹어치워버려 아빠한테 혼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2.03 06:16

애니멀플래닛呂詩琪


엄마가 가족들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 위에 올려놓은 양배추 요리를 감쪽같이 먹어치워버려 아빠에게 꾸중 듣는 보더콜리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보더콜리 강아지가 있는데요. 하루는 식탁 위에 올려진 양배추 요리를 먹어치웠죠.


식탁 위에 있어야 할 양배추 요리는 그렇게 사라졌고 아빠한테 불려서 결국 꾸중을 들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단단히 화난 아빠 앞에 불려간 녀석은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는 자신이 잘못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빠 눈치를 슬쩍 봤는데요.


애니멀플래닛呂詩琪


잠시후 강아지는 양쪽 귀가 아래로 축 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치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감지하고 죄책감이라도 느끼는 듯 말이죠.


평소에도 남다른 식탐 때문에 종종 음식들을 다 먹어치우기 바쁘다는 녀석. 아빠와 엄마는 녀석의 남다른 식탐에 그저 매번 놀란다고 하는데요.


더 웃긴 사실은 누가봐도 범인은 바로 녀석인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이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먹보네요", "표정 어쩌면 좋아". "눈치 보는 표정 귀여워", "식탐이 제대로 터졌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呂詩琪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