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DinhMoi
과거의 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마음의 병이 되고는 합니다. 그만큼 트라우마와 마음의 상처는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대부분 우리는 마음 속에 어떤 상처가 있는지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내 자신도 잘 알지 못했던 마음의 상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제시된 타로 카드 3장 중에서 내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마음에 드는, 마음에 이끌리는 타로 카드를 고르면 됩니다.
자료 사진 / pixabay
각각 타로 카드를 통해서 내 자신이 그동안 무심했던 혹은 애써 외면해 왔었던 과거의 트라우마와 내면의 상처를 진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고 상처가 사라지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도망치는 대신 직면하는 것이 도움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제시된 타로 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보고 각각 타로 카드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번 타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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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타로 카드를 선택한 당신은 현재 치유해야 할 마음의 상처가 있지만 '포기한 상태'임을 보여주는 타로 카드입니다.
마음의 상처 원인은 어릴 때부터 일수 있고 혹은 성인이 되었을 때 사람들의 태도 때문에 생긴 상처일 수도 있습니다.
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희생양이나 내가 속한 그룹에서 잃어버린 사람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 2번 타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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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로 카드는 배신이라는 가장 극복할 수 없는 비통함을 드러내는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즉, 당신에게는 '베신'이라는 아픔이 있다는 것.
배신감은 당신을 더 신중하고 균형있는 사람으로 만들지만 그 상처는 너무도 크기 때문에 주체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 그렇다고 배신 당했다는 이유로 열정을 잃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을 배신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이 비통함을 극복하는 첫번째 단계입니다. 당신이 삶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 3번 타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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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타로 카드를 선택한 당신이 치유해야 할 상처는 '정의'에 관한 것입니다. 좀 너무 추상스럽고 모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정의가 자주 잊혀지는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닫거나 미움과 꺼림칙함을 붙잡고 사는 것은 공정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유연해야 하지만 이것이 불의에 대한 완전한 복종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즉, 상황에 따라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