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팩 바른 상태에서 '셀카' 찍으려고 하자 강아지가 옆에 다가와서 보인 반응

aFamily

피부 관리를 위해 얼굴에 새하얀 팩을 바르고 다 마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팩한 상태에서 셀카를 찍으려고 카메라를 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강아지가 옆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 집사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얼굴을 보니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라고 생각 들었는지 강아지는 잠시후 뜻밖의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aFamily

베트남 매체 어패밀러(aFamily)에 따르면 피부 관리를 위해 팩한 집사가 카메라를 보고 셀카를 찍는데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에 팩한 집사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강아지 표정은 마치 "이게 도대체 누구지??", "우리집 집사는 어디 있어요??", "왜 우리집 집사 냄새가 그쪽에서 나나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aFamily

아무래도 얼굴에 팩을 바른 집사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듯해 보였죠. 자신이 알고 있는 집사의 얼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강아지 반응이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서둘러 사진으로 남겼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강아지는 자기 집사임을 인지 못하는 눈치였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매우 심각해보임", "정말 강아지 입장에서는 저럴 듯", "집사를 못 알아보는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