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tter_@uni_101010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행동으로 집사는 물론 보는 이들을 웃음 빵 터지게 만든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크업 하기 전 여배우"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안이 건조해서 틀어놓은 가습기 앞에 서서 수증기로 피부 보습하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상태에서 한쪽 뺨 부분에 수증기를 쬐고 있었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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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앞에 서있는 강아지의 모습은 마치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보습에 만족한 것일까.
잠시후 강아지는 등을 내보이며 등에도 확실하게 보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 집사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입니다.
자신도 요즘 추운 날씨 때문에 건조함을 느끼기라도 하는 듯 가습기 앞에 서서 열심히 수증기에 자기 얼굴과 등을 내미는 녀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부 만큼은 정말 좋겠네요", "이거 너무 귀여운데요", "피부에게 양보하세요", "강아지 너무 센스 있네", "귀여움 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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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