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로 입소한 아이가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자 기분 좋은지 얌전히 있는 녀석. 하지만 눈가는 어느새 슬픔으로 잠겨 있었죠.
공고기한이 다 끝나가도록 녀석을 입양하고 싶다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는 정말 이대로 끝이 나는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3일 파출소를 통해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생후 5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가 어쩌다 떠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녀석에게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
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공고가 끝나도록 이 아이를 찾아주는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애교많고 귀여운 믹스견 아가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