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drtrentshrader
수술 때문에 마취를 했던 부엉이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철장 안에 들어갔다가 바닥에 얼굴을 쾅하고 찧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잠시후 몸을 일으켜 세운 부엉이는 두 눈에 힘을 팍팍 준 채로 집사를 노려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미국에 위치한 동물병원 사우스포 베트 클리니(Southpaw Vet Clini) 틱톡 계정에는 수술을 마친 부엉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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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사우스포 베트 클리니는 야생동물 진료 관련 영상을 종종 올리고는 하는데요. 이날 며칠 전 수술한 부엉이가 있었죠.
수의사는 마취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부엉이를 철장 안에 집어넣었죠. 하지만 아직 정신이 비몽사몽했던 부엉이는 그만 바닥에 얼굴을 쾅하고 말았는데요.
아무래도 마취 상태에서 깨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제몸을 제대로 겨눌 수가 없었던 것. 그 모습을 본 수의사가 다시 일으켜 세워주자 부엉이는 집사를 노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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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두 눈에 힘을 팍팍 준 상태로 말이죠. 부엉이는 발에 심하게 감염된 상태에서 동물병원에 들어와 긴급으로 장정 6시간 동안 수술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수술은 다행히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부엉이는 회복 및 마취 깨기 위해 철장 안으로 옮겨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바닥에 얼굴을 찧는 일이 벌어졌던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엉이 눈빛만 봐도 진심 화났네요", "그 와중에 화내는거 귀여워", "수술 잘 마쳤다니 다행입니다", "아프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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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rentshrader Owls are top-heavy apparently #mondays #owltok #boots ♬ The Lion Sleeps Tonight - Vittorio Fra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