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MC이자 '동물농장' 아저씨로 통하는 방송인 신동엽이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 크림이를 입양해 강아지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 제작진에 따르면 신동엽은 최근 안락사 위기에 놓여 있던 어미개가 출산한 새끼 중 한마리를 반려견으로 입양했다고 하는데요.
신동엽은 가족으로 입양한 유기견에게 '크림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합니다. 현재 신동엽과 아들, 딸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SBS 'TV 동물농장'
가족들의 사랑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유기견 출신 크림이의 모습과 강아지 아빠로 변신한 MC 신동엽의 무한 애정은 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기견을 입양한 '동물농장' 아저씨 신동엽의 이야기는 오는 27일 아침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방송됩니다.
한편 이밖에도 '동물농장'에서는 수리부엉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지상 최대 구조작전과 머리카락 집착하는 강아지 꽁지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고 하네요.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