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던 날 자전거 뒷좌석에 있는 강아지 감기 걸릴까봐 '비옷'으로 덮어주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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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자전거에 태우고 집밖을 나섰다가 때아닌 비가 내리자 자신이 입고 있던 비옷을 강아지에게 덮어주는 할아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에는 비가 내리자 혹시나 강아지가 비 맞아 감기걸릴까봐 걱정돼 비옷을 덮어주는 할아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한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집밖에 나왔다가 비가 내리자 비옷을 입으신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할아버지는 자전거 뒷좌석에 앉아있는 강아지가 혹시나 비에 맞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비 맞아 감기 걸릴까 걱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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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고민하던 할아버지는 자신이 입고 있던 비옷을 뒤로 쭉 내밀어서 뒷좌석에 앉아있는 강아지에게 덮어줬는데요.

츤데레 같으면서도 강아지에게 만큼은 한없이 자상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저 얼굴가에 미소 짓게 합니다.

강아지는 할아버지의 배려 덕분에 무사히 비를 맞지 않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마운 할아버지", "이런 자상함 너무 좋아요", "강아지 주인 잘 만났네", "너무 보기 좋은 광경"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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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_@路克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