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작업한 바닥에 공 떨어뜨린 강아지가 잠시후 실제로 보인 '뻔뻔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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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시멘트 작업을 해놓은 바닥에 공을 떨어뜨려놓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작업자에게 당당히 공 좀 주워달라고 요청했는데요.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바닥에 시멘트 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에 공을 떨어뜨려 공사를 망쳐놓은 어느 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죠.

사진 속에서 한 남성이 작업을 하다말고 일어나 위를 올려다봤는데요. 남성이 올려다본 곳에는 다름아닌 강아지 한마리가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가지고 놀던 공이 떨어졌는데 많고 많은 곳 중에 하필 남성이 시멘트 작업하는 공사현장에 떡하니 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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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그리고는 남성한테 공 좀 주워달라는 듯 쳐다봤는데요.

한참 열심히 작업하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던진 공 때문에 작업을 망쳐버린 남성은 허탈감에 빠져 강아지를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허탈할까.

강아지가 다음부터 공 가지고 놀 때는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 고개를 들어올려 쳐다보는 남성의 눈빛이 화로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강아지에게 화를 낼 수 없는 법. 다음에 공 가지고 놀 때는 조심해서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조심하렴!! 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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