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나가려고 문밖 나서는 주인 보더니 "가지말라"며 다리 붙잡고 애원하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3 01:15

애니멀플래닛搜狐网


백팩을 등에 메고 일하러 나가려고 문밖을 나서려던 어느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잠시후 남성은 회사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진땀을 빼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다름아니라 출근하지 못하게 자신의 다리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강아지 때문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는 남성의 다리를 붙잡고 있는 것일까.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 따르면 일하려고 집을 나서려는 주인의 다리를 붙잡고서는 "가지말라"라고 애원하는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한 남성은 평소처럼 출근하기 위해 등에 백팩을 메고 문밖을 나섰죠. 그러자 잠시후 강아지가 그의 발을 물더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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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녀석은 자기 두고 일하러 가는 주인의 발목을 붙잡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마치 "날 두고 가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결국에는 주인이 자신의 다리를 물고 막아서는 강아지를 쓰담쓰담하며 위로해주는 것으로 상황을 진정 시켰다고 하는데요.


주인과 떨어지기 싫었으면 오죽했을까요. 그렇게 강아지는 바닥에 누워 집사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에게 주인이 최고였나봄", "이 상황 가슴이 안 좋네요", "강아지에게 주인의 의미", "이게 바로 진짜지", "강아지 진심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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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