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강아지 싫증났던 주인은 결국 녀석이 좋아하던 소파랑 같이 '통째로' 내다버렸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4 06:4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인적이 드문 길가 위에 소파와 함께 버려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로 강아지는 소파 위에 홀로 앉아 있었죠.


한눈에 봐도 누군가가 유기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소파 위에 앉아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하는데요.


소파 위에는 사료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습니다. 정황상으로 봤을 때 강아지가 싫증났던 주인가 평소 강아지가 좋아하던 소파를 밖에 내다놓고 강아지를 유인, 버린 것으로 보였습니다.


자신이 버림 받은 사실을 몰랐던 강아지는 일주일 내내 소파 위에 앉아서 지나가는 차량을 지켜보며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