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술집에 들어가려고(?) 했다 주인한테 현장 딱 걸려서 '꾸지람' 들은 댕댕이의 찐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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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몰래 술집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딱 걸린 강아지가 있습니다. 결국 주인에게 혼나자 시무룩해진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강아지의 시무룩한 표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혼나는 댕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주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에게서 혼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벽에 두 발로 서서 혼나고 있는 강아지는 자신의 귀에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는 듯이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습니다. 마치 꾸중 듣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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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한 표정으로 입을 쭉 내밀고 있는 무념무상 그 자체인 강아지의 모습은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보는 내내 얼굴가에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실제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다소곳하게 벽에 기대어 서서 시무룩해진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귀여웠던 것.


구체적인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사진 정황으로 봤을 때 강아지가 주인 몰래 술집에 출입하려고 했다가 딱 걸려서 혼나는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강아지가 서있으면서 꾸중 듣고 있는 벽에는 '선술집'이라고 쓰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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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 중에는 주인에게 혼나는 중에 졸린 척 눈을 감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은 실제 우리 모습과 다를 바 없다는 반응도 줄을 이었는데요.


한편 강아지가 잘 시간도 아닌데 졸린 척하는 이유는 다름아니라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언제 자신에게 위협을 가할지 모르는 상황에 두려움을 표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는 척", "강아지 서 있는 것 안 좋다던데", "어떡하면 좋냐", "오구 오구", "표정 어떡하면 좋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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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