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들이 자기 안아달라고 아빠한테 떼쓰고 애원하자 그 모습 본 강아지의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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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보는 앞에서 어린 아들 집사가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떼쓰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던 시바견 강아지가 잠시후 생각지 못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집에서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며칠 전 조금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7살된 어린 아들이 안아달라며 떼쓰고 있었을 때의 일인데요.


아빠 집사는 7살된 어린 아들의 투정에 안아주려고 허리를 숙이려는 그 순간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바견 강아지가 달려들어 어린 아들과 똑같이 자기도 안아달라 떼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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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린 아들이 아빠의 관심을 한몸에 받자 자기도 관심 받고 싶다는 듯이 시바견 강아지는 그렇게 아빠 집사의 손을 붙잡았습니다.


그것도 두 발로 일어선 채로 말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시바견 강아지의 질투와 행동에 어린 아들은 어안벙벙한 모습으로 바라봤다고 하는데요.


급기야 시바견 강아지는 자기가 아빠 집사를 독차지 하겠다는 듯이 적극적으로 아빠 집사에게 붙었고 어린 아들은 강아지의 행동에 살짝 당황한 눈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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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어린 아들 집사가 아빠에게 안아달라고 떼쓰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이렇게 하면 아빠 집사가 안아줄 거라고 생각한 듯 보였죠.


아빠 집사는 그렇게 적극적인 시바견 강아지의 반응에 웃음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서로 아빠를 차지하려는 어린 아들과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편 어린 아들과 시바견 강아지는 평소에 매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등 사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다만 아빠 앞에서는 이렇게 서로 치열하다는 것 빼고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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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