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하늘나라로 떠나서 앞마당에 묻어줬는데 그곳에서 해바라기가 자랐습니다"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무지개 다리를 건넌 햄스터를 땅에 묻어준 주인이 있었습니다. 햄스터를 땅에 묻어준 주인은 햄스터가 보고 싶어 무덤에 갔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죠.

햄스터를 묻어둔 땅에서 심어놓지도 않았던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란 주인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도저히 해바라기가 자랄 수 없는데 자라 있어 고개를 갸우뚱한 주인. 잠시후 그는 박수를 쳤습니다. 아무래도 무지개 다리를 건넌 햄스터의 볼 주머니에 남아 있던 해바라기 씨앗이 발아한 것 같아 보인 것.

비록 사랑하는 햄스터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자신의 곁에 없어 슬프지만 죽은 햄스터를 묻은 땅에서 자란 해바라기가 아무쪼록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주인. 그렇게 주인은 슬픔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