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ave_us_challenge
경기도수의사회가 한국조에티스와 함께 손잡고 심장사상충으로 남모를 고통을 받고 있는 유기견들을 구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이브어스 챌린지' 캠페인은 '심장사상충으로 고통받는 유기견을 구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뜻깊은 사회 공헌 캠페인입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동물들의 심장사상충 예빵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인 것인데요. 실제로 심장사상충은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장사상충이란 모기를 매개로 하여 전염되는 회충으로 보통 폐동맥에서 기생을 하는데 주로 강아지와 고양이 등이 걸리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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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들의 경우 심장사상충 발생 빈도고 높은 것이 현실. 하지만 예빵이 쉽지 않아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한 게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도수의사회 수의사 회원들과 한국조에티스, 봉사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봉사단은 일일이 채혈한 뒤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등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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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는 SNS를 통해 '세이브어스 챌린지' 캠페인을 적극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세이브어스 챌린지' 캠페인은 수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유기견 심장사상충 진단, 치료, 예방 등의 활동이 진행되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안아주는 사진과 함께 '#유기견#심장사상충#세이브어스챌린지' 필수 해시태그를 같이 넣어 업로드하면 됩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유기견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전한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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