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말티즈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주변의 관심을 통해 무사히 구조가 됐지만 여전히 이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한 상황.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8일 광주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말티즈 강아지 4마리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다행히도 이 아이들 모두 임보처를 찾았고 기본 검진과 중성화 등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에 앞서 미용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몸무게가 2~3kg 남짓한 말티즈 강아지들은 그렇게 힘든 불법 번식장에서 지내왔는데요. 낯선 사람의 손길에 두렵고 무섭지만 따스함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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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번식장에서 나온 아이들 상태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여아들은 유선종양, 탈장 수술까지도 예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 검진이나 중성화 스케일링 등등 치료 도움의 손길도 기다립니다"라며 "정기후원으로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세요"라고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 4마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