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때문에 더운데 막상 바람이 자기한테 오지 않자 참다못한 강아지가 실제로 보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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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여기 사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만간 여름이 시작되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를 광경이 벌어진 것.

털 때문에 자기는 너무 덥다며 선풍기 각도를 돌린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더웠는지 바람이 자신에게 오지 않자 직접 자기 자리로 선풍기 각도를 돌린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거실 한켠 자기 자리에 있던 강아지가 주변을 쓱 살펴보더니 선풍기 쪽으로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선풍기를 자기 자리 방향으로 각도를 돌리더니 유유히 자기 자리로 돌아가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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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소년은 강아지를 바라보면서 "선풍기 너가 돌린 거야?"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더우면 덥다고 짖고 떼쓸 줄 알았는데 혼자 알아서 척척 선풍기 각도를 자신의 방향으로 돌리는 강아지의 똑똑함에 소년도 놀라고 만 것.

혼자 알아서 척척 선풍기 방향을 돌릴 줄 알고 선풍기가 어떤 용도인지까지 인지하고 있는 강아지. 너무 똑똑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진심 똑똑한 듯", "어머나 너 어떻게 안 거니", "이거 나보다 똑똑한 것 아닌가 모르겠어", "혹시 너 사람이지",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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