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건너긴 해야하는데 발 젖기는 너무 싫었던 고양이는 고민한 끝에 '이렇게'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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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물에 발 젖기 싫었던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물에 잠긴 다리를 건너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다리는 건너가야 하는데 발에 물 묻히기 싫었던 고양이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무사히 다리를 건너갈까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물에 잠긴 다리를 건너가야 하는데 죽어도 젖기 싫었던 고양이가 보인 행동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길을 걷다가 물에 잠긴 다리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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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야만 하는 상황. 할아버지 앞을 가로질러 먼저 다리를 건너기 시작한 고양이는 다리가 물에 잠겨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발에 물을 묻히기 싫었던 고양이는 물에 잠기지 않은 다리 양쪽 끝부분을 밟고 차분 차분하게 다리를 건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건너가라고 알려준 적이 없는데도 고양이는 혼자 알아서 척척 다리 끝부분을 밟고 무사히 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누리꾼들은 "고양이 진심 똑똑", "나도 생각지 못했는데..", "고양이 역시 최고", "똑똑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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