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플라밍고가 아니면서 플라밍고인 척 위장해 무리들 사이에서 숨어 있는 이 동물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촬영한 영상이 소개돼 화제가 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동물원에서 플라밍고 무리들이 나란히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그런데 이들 중에 스파이가 숨어 있다는 것.
도대체 어떤 스파이가 플라밍고 무리들 사이에 숨어 있는 것일까요. 혹시 스파이가 어디에 있는지 찾으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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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여다보면 플라밍고가 아닌데 뻔뻐하게 플라밍고 무리들 사이에서 당당히 숨어 있는 스파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스파이의 정체는 다름아닌 청둥오리였는데요. 청둥오리는 아무렇지 않는 척 플라밍고 무리들 사이에서 한쪽 발을 들고 서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자기 자신도 플라밍고라도 되는 줄 아는 듯 말입니다. 우연히 섞여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청둥오리. 자세만 봐도 정말 의도적으로 숨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정말 신기한 조합이네요", "왜 한쪽 발을 들고 있는거지", "숨은 그림 찾기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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