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lionvault
우유가 맛있었는지 한번도 입을 떼지 않은 채로 허겁지겁 냠냠 우유 먹방을 선보이는 백호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동물관리사이자 사육사 에밀리 버크헤드(Emily Burkhead)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백호랑이는 열심히 우유를 먹고 있었죠.
사육사 에밀리 버크헤드가 한손으로 우유병을 쥔 채로 먹여주자 백호랑이는 우유가 맛있었는지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꿀꺽 꿀꺽하고 우유를 먹었는데요.
우유를 먹는 도중 두 눈을 찡긋 감으면서도 계속해서 우유 먹방을 이어나가는 백호랑이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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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맹수임에도 불구하고 사육사 앞에서는 한없이 착해지고 덩치 큰 고양이가 되어버리는 녀석의 모습이 그저 신기할 따름인데요.
그렇게 백호랑이는 우유병에 담긴 우유를 다 먹어치울 때까지 우유병에서 입을 떼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사육사 앞에서 한없이 착해지고 또 우유를 먹는 백호랑이.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정말 덩치 큰 고양이가 맞나봐요", "왜 이렇게 귀엽나요", "너 정말 귀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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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