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사육사에게 다가와서 시비 걸었다 결국 얼굴 붙잡힌 아기 호랑이의 최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8 10:30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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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했는지 사육사에게 다가와서 겁도 없이 장난과 시비를 거는 아기 호랑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방심한 것일까요.


아기 호랑이는 결국 사육사 손에 붙잡혔고 어떻게 해서든 사육사 손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한 사육사는 자신이 돌보고 있는 아기 호랑이와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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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아기 호랑이는 형제 자매들과 놀다가 시비가 붙어서 싸웠습니다. 단단히 화난 녀석은 화풀이로 사육사에게 시비를 걸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아기 호랑이는 겁도 없이 사육사에게 다가가 시비를 걸기 시작했는데요. 아기 호랑이는 계획과 달리 사육사에게 얼굴을 붙잡히며 한방에 제압을 당했죠.


아무리 힘을 써보지만 아직은 덩치가 작은 아기 호랑이라서 그런지 좀처럼 사육사의 제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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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도 호랑이가 새끼이다보니 이렇게 장난을 받아줄 수 있었죠. 만약 덩치 큰 호랑이로 성장했을 때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어찌됐든 사육사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오히려 얼굴 붙잡히는 굴욕을 제대로 맛본 아기 호랑이. 그래도 이렇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인데요.


누리꾼들은 "아기 호랑이 너무 귀여워", "순간 덩치 큰 고양이인 줄 ㅇ라았네", "너 정말 귀엽구나", "고양이 아닌가 의심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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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