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보는 앞에서 화장지 입에 '앙' 물고 집안 온통 휘젓고 다니는 댕댕이…순간 '멘붕'에 빠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1 12:16

애니멀플래닛tiktok_@paprikapup


개구쟁이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때문에 순식간에 멘붕 빠져 버린 집사가 있습니다. 도대체 녀석이 어떤 사고를 쳤길래 그러는 걸까요.


집사 다이애나 마커(Diana Marker)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입에 화장지를 물고 집안 온통 휘젓고 다니는 강아지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입에 화장지를 물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를 보고 순간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죠.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입에 물려 있는 화장지 출처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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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둘러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물고 있는 화장지를 추적했고 그 결과 2층 화장실 두루마리 화장지로 밝혀졌습니다.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한 녀석은 심심했는지 화장실 두루마리 화장지를 입에 물고 집안 곳곳을 휘젓고 다녔던 것인데요.


그제서야 화장지 출처를 알게 된 집사는 그만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반면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한 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할 뿐이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언제 치운담", "아까운 화장지 어떡해". "강아지 정말 천진난만한 듯", "이거 보고 웃프다는 생각 밖에", "이게 곧 내 일이 될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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