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수리 중인 아빠 본 강아지는 장난 치는 줄 알았는지 자꾸 '이렇게' 행동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4 00:54

애니멀플래닛tiktok_@wranglerthegoldenfaglier


주차된 차량 주변에서 엎드린 채로 한참 동안 수리 중인 아빠를 도와주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자기랑 장난치는 줄로 알았던 것일까요.


여기 껌딱지처럼 아빠 옆에 붙어서 도우미(?) 아닌 도우미를 자청한 장난꾸러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랭글러(Wrangler)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랭글러 이름으로 된 틱톡 계정에는 바닥에 엎드려서 지프 차량을 수리하고 있는 아빠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는 차량을 고치기 위해 누워 있다는 것을 본 골든 리트리버 랭글러는 아빠랑 놀고 싶었나봅니다. 잠시후 가까이 다가가서 귀를 깨물며 장난을 걸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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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렇게 봤을 때 차랑 고치는 아빠를 도와주고 싶어 옆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아빠랑 놀아달라는 것이 아니겠씁니까.


골든 리트리버 랭글러는 급기야 아빠 머리를 깨물며 방해를 서슴치 않았쬬. 아무리 아빠가 손으로 막아보려고 했지만 녀석의 장난은 좀처럼 멈출 줄 몰랐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장난기가 제대로 폭발해 자신의 배를 아빠 머리 위에 올려놓기까지 하는 골든 리트리버 랭글러의 귀여운 장난은 점점 심해졌는데요. 이건 바로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이거 은근히 매력적이네요", "정말 사랑스러워", "귀여운 방해꾼", "도우미인 줄 알았는데 낚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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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