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골종양' 퍼진 탓에 안락사 결정 내려진 강아지와 작별 인사하던 집사는 결국…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4 10:05

애니멀플래닛youtube_@Kyle Schwab


이별은 언제나 반복돼도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감정 중의 하나입니다. 온몸에 골종양이 퍼진 탓에 안락사를 앞두고 있는 한 강아지와 집사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강아지의 이름은 디젤(Diesel). 노견인데다가 온몸 곳곳에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골종양이 퍼져버린 강아지 디젤을 위해 집사가 내릴 수 있는 선택은 2개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는 강아지 디젤이 고통스럽고 아프더라도 눈 감을 때까지 치료해 어떻게 해서든 살려보는 방법이었죠. 또 다른 하나는 더이상 고통스럽지 않도록 떠나보내는 것이었는데요.


오랫동안 고민하던 집사는 무엇이 녀석을 위한 일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힘겹게 안락사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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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를 결정한지 며칠 뒤 예정된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그는 강아지 디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아갔죠.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수술대 위에 올라간 강아지 디젤 또한 자신의 운명을 직감이라도 한 듯 축 처진 채로 엎드려 있었다고 하빈다.


집사는 애써 웃는 얼굴로 강아지 디젤과의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병원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요.


수의사는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안락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에 집사의 얼굴은 서서히 굳어만 갔습니다. 그리고 집사에게 주어진 마지막 인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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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강아지 디젤의 얼굴을 부비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밀려오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던 집사는 녀석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강아지 디젤과 아이컨택을 하며 정말 고마웠다고, 너를 정말로 많이 사랑했다며 녀석과의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인 집사는 이마에 마지막 작별키스를 해주는 것으로 이별을 고했다고 합니다.


이후 수의사는 사랑한다며 강아지 디젤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는 집사를 뒤로한 채 조용히 안락사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렇게 강아지 디젤은 사랑하는 집사가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죠. 사랑하는 강아지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일. 집사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고 마음 아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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