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Titus Ellis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사자가 화를 참지 못하고 다짜고자 사육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사자가 화났는지 사육사를 공격하기 시작하자 서둘러 달려와서 상황을 만류하는 아내 사자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수컷 사자가 누워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youtube_@Titus Ellis
잠시후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돌연 수컷 사자는 사육사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사육사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우리 안에 있던 다른 사육사가 말려보지만 수컷 사자의 덩치가 워낙에 큰 탓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때 반대편에서 쉬고 있던 아내 사자가 이를 보고 서둘러 달려와 수컷 사자를 진정 시키고 말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youtube_@Titus Ellis
하지만 이미 화가 날대로 화난 수컷 사자는 계속해서 힘으로 사육사를 공격하려고 했는데요. 급기야 사육사가 달아나자 수컷 사자는 뒤쫓았죠.
이에 아내 사자는 남편 사자의 꼬리를 물어보기도 하고 제어하려고 안간힘을 썼는데요. 그 사이 공격 당한 사육사는 서둘러 자리를 떠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자가 왜 돌연 사육사를 공격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내 사자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생각만해도 벌써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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