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arutaro2000
집사와 함께 산책 나온 시바견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한참 산책을 하던 도중 우연히 까마귀와 마주치게 되는데요. 까마귀는 강아지를 보고 반가웠나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었는지 까마귀는 조심스레 시바견 강아지에게로 가까이 다가갔지만 결국 이들은 친구가 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시바견 강아지 마루(Maru)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산책하다가 마주친 까마귀를 대하는 강아지 영상을 찍어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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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 마루는 집사와 함께 산책길에 올랐습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산책이었는데 이날은 조금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건 다름 아니라 까마귀였는데요. 까마귀는 시바견 강아지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통 새들은 위험을 느끼면 곧바로 날아가버리는 경향이 강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까마귀는 시바견 강아지가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데도 불구하고 날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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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까마귀는 시바견 강아지 마루에게 접근하기 바빴는데요. 매우 흥미진진한 상황. 하지만 시바견 강아지 마루는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대부분 강아지들은 새들을 보면 호기심에 뛰어가기 바쁘지만 시바견 강아지 마루는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까마귀에 조금 겁 먹은 모습이었는데요.
그렇게 시바견 강아지와 친구가 되고 싶었던 까마귀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광경 신기하네", "뜻밖의 조합", "흥미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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柴犬と仲良くなりたいカラスが可愛い pic.twitter.com/Sg7qqQdjvq
— 柴犬まる (@marutaro2000) January 11,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