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명 완강하게 반대하셨던 아빠인데…낮잠 자라며 이불까지 덮어주시는 대반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28 08:23

애니멀플래닛Rachael Rodrigues


평소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말을 할 때면 완강하게 반대하셨던 아빠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은 어떻게 해서든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했었는데요.


아빠가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 반대하셨던 이유는 한 생명을 돌본다는 것은 그에 따른 책임져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딸의 부탁에도 항상 거절을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딸 라차엘 로드리그스(Rachael Rodrigue)가 학교를 졸업하던 날 부모님은 딸을 위해 조금은 특별한 친구를 집에 데려오게 됩니다.


특별한 친구라고 함은 다름 아닌 골든 리트리버였습니다. 그렇게 강아지 키우는 것을 반대하셨던 아빠가 마음의 문을 열고 키우는 걸 허락한 것.


이후 강아지 키우는 것을 완강하게 반대하셨던 아빠는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알뜰살뜰하게 챙기시는 분으로 확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애니멀플래닛Rachael Rodrigues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실 아빠는 강아지 키우는 것을 반대하셨다가 딸 라차엘 로드리기스가 졸업한 날 골든 리트리버를 집에 데려오게 됩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자라면서 아빠의 사랑도 자연스레 커져 갔습니다. 하루는 아빠가 낮잠 잘 시간이 되자 강아지에게 이불을 덮어주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진 속에서 아빠는 침대 위에 강아지를 눕히고 심지어 이불까지 정성스레 덮어준 뒤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를 해주셨습니다. 아빠는 지금 그 누구보다 녀석을 사랑하신다고 하는데요.


딸은 말합니다. 지금은 아빠가 강아지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신다고 말입니다. 그 덕분에 강아지도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강아지 키우는 것에 대해 반대하셨던 아빠. 하지만 지금 집에서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끼는 아빠가 되었고 그렇게 강아지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Rachael Rodri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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