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누워서 자고 있는 고양이 다리 한가운데 무언가가 불쑥 곧게 솟아있어 깜짝 놀랐어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2 10:03

애니멀플래닛twitter_@mitoconcon


독특한 자세로 침대에 누워서 잠든 고양이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고양이 잠자는 모습이 도대체 왜 화제를 불러 모은 것일까요.


지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지 발라당 드러누워서 배를 하늘로 보인 채 잠든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런데 자꾸만 나도 모르게 시선이 끌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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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니라 고양이 다리 한가운데에 무언가가 불쑥 곧게 솟아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와 관련해 집사는 "민감한 콘텐츠가 노출될 수 있어요"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고양이 다리 사이로 곧게 솟아있는 것이 무엇인가 했더니 고양이의 꼬리가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고양이 다리 사이로 꼬리가 불쑥 솟아 올랐던 것.


보통의 고양이들은 드러누워서 잘 때 꼬리가 아래를 향하는 등 하늘 위로 솟아 오르지 않는데 이 고양이는 달라도 너무 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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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드러누워서 잠을 잘 때면 꼬리가 정말 신기하게도 다리 사이로 불쑥 튀어나온다는 고양이. 집사는 "여러분 진정하세요. 이거 꼬리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고양이는 도대체 왜 꼬리를 두 다리 사이로 불쑥 내민 독특한 자세로 누워 잠을 자는 것일까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세계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네", "정말 왜 저렇게 자는 걸까요", "이해 불가", "너 정말 이해하고 싶다", "처음 봤을 때 놀랐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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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