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e Lin
서로 자기가 먼저 장난감을 가지고 놀겠다며 싸우던 쌍둥이 자매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쌍둥이 자매는 엄마한테 벌을 받았죠. 그런데 어딘가 이상해 보입니다.
벽 보고 서있는 쌍둥이 자매 옆에 강아지도 함께 벌을 받고 있었는데요. 쌍둥이 자매에게 벌을 주던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벌 서고 있는 강아지 모습에 귀여워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서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겠다며 싸우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벌을 받는 중이었죠.
Allie Lin
강아지가 아이들 옆에 붙어서는 같이 벽을 마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벌 서는 것조차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아하는 녀석.
항상 아이들 밖에 모른다는 강아지는 그렇게 엄마한테 벌 받는 중인 아이들 옆에 붙어 함께 벌을 받았는데요. 얼마나 아이들이 좋았으면 그럴까요.
혹시 엄마에게 그만 벌 주라는 무언의 시위는 아닐까요. 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한번 봐주셔야겠네요", "너무 착한 천사", "어쩜 저렇게 마음이 예쁘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Allie Lin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