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길을 가다가 뜻하지 않게 체온 검사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는 공안 직원으로부터 체온 검사를 받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공안이 강아지 이마에 체온계를 가까이한 다음 강아지 체온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습니다.
weibo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체온 검사에 강아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는데요. 사진에 찍힌 강아지의 표정은 오히려 "나는 도대체 왜...."라고 말하는 듯해 보였죠.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염 자체가 안됨", "귀엽네요", "강아지는 우리보다 체온이 높은데", "댕무룩함", "표정 좀 보소",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의도하지 않게 길을 걸어가다가 체온 검사에 기분이 이상한 강아지. 검사를 받는 동안 녀석이 실제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weibo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