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따라 시장 갔다가 옥수수 위에 앉아서 손님들한테 사가라며 재촉하는 '귀요미' 직원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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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야채 팔고 있는 집사 도와주겠다며 옥수수 위에 올라가 앉아 손님들에게 옥수수 사가라며 재촉하는 직원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는 시장에서 야채를 파는 집사 장사를 돕겠다며 옥수수 위에 올라가 앉아 호객 행위하는 중인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수수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가 앉아서는 길을 지나가는 행인들을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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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가 장사를 하기 위해 시장에 나갈 때 따라 나온 아기 고양이는 그렇게 옥수수 위에 앉아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 모습은 마치 집사가 장사하는 일을 자기도 조금이나마 도와주려고 하는 듯 보였는데요.


옥수수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한 사람들은 하나둘씩 가던 걸음을 멈추고 아기 고양이를 구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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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해 아기 고양이가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그렇게 아기 고양이는 옥수수 주변에서 좀처럼 발을 떼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의 활약 덕분이 집사는 생각보다 많이 옥수수를 팔았다고 하는데요. 손님들한테 옥수수 사가라며 판매를 재촉하는 아기 고양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호객 행위라면 언제나 환영", "나라도 가서 옥수수 사려고 할 듯", "정말 너무 사랑스럽네요", "보는 내내 심쿵 당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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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