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차에 치여 죽은 '맨홀 뚜껑'에 얼굴 비비며 꼼짝도 하지 않고 자리 지키는 아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9 10:3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길을 지나가던 한 행인은 우연히 맨홀 뚜껑 옆에서 조용히 앉아 있는 아기 강아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행인이 같은 길을 지나갈 때만 항상 같은 자리에서 아기 강아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알고보니 얼마 전 아기 강아지는 엄마, 아빠 강아지와 함께 길을 건너다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는 차량에 치여 하루 아침에 부모를 잃었다는 것.


이웃 주민들은 시고로 떠난 엄마, 아빠 강아지를 땅에 묻어줬지만 아기 강아지는 맨홀 뚜껑 인근에서 떠나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했고 그렇게 얼굴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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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