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뒤늦게 집사한테 안겨 있다는걸 깨달은 고양이의 '표정 변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7 13:21

애니멀플래닛twitter_@DAYS31612434


자신이 집사 품에 안겨 있다는 사실을 순간 까먹고 두 눈에 힘을 팍팍 준 채로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집사 품에 안겨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집사 품에 안겨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 듯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위엄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잠시후 고양이는 자신이 집사 품에 안겨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 날카로운 눈을 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DAYS31612434


고개를 들어 올려서 집사를 보더니 이내 자신이 집사 품에 안겨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부드러운 눈빛으로 확 돌변했죠.


집사 품에 안겼다고 인지하기 전과 후 표정 변화가 확연히 느껴지십니까.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듯 있다가 집사 품이라는 것을 깨닫고 부드러워진 고양이.


이처럼 고양이도 알고보면 집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데요. 고양이 정말 츤데레 맞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눈과 귀 반응이 정직합니다", "표정 변화 귀엽네요", "너 정말 귀엽고 매력적이구나", "사랑스러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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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