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먹고 있는데 자꾸 "한입 달라!!" 압박하는 강아지들 피하기 위해 꼬마 소년이 벌인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7 17:22

애니멀플래닛張小姐


평화로운 어느날 집에서 과자를 먹고 있던 꼬마 소년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집에서 키우는 두 시바견 강아지가 가까이 다가와 자기네들도 한입 달라 압박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꼬마 소년이 강아지들에게 과자를 빼앗기기 싫었던 것. 자꾸 자신에게 다가와서 한입 달라 압박하는 강아지들을 피하기 위해 꼬마 소년은 뜻밖의 행동을 벌였죠.


그 모습을 지켜본 엄마 집사는 허탈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꼬마 소년은 어떤 행동으로 엄마를 머쓱하게 만들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엄마 집사에 따르면 며칠 전 아들이 집에서 과자를 먹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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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두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평소 두 시바견 강아지 모두 먹성이 남달라서 가족들이 무언가를 먹고 있으면 한입 달라고 조르고는 했었죠.


이날 아들이 과자를 먹고 있자 당연하다는 듯이 두 시바견 강아지는 아들에게로 다가와 자기네들에게도 한입 달라고 압박 아닌 압박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들은 어떻게 하면 강아지들을 피할 수 있을까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최적의 장소를 발견합니다. 그건 바로 울타리 안.


처음에 울타리를 여는 소리가 들리길래 엄마는 강아지들을 집어넣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울타리 안에는 아들이 들어가서 과자를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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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강아지들에게 빼앗기기 싫었던 아들은 강아지들이 애초 자신에게 다가올 수 없도록 강아지를 울타리 안으로 집어 넣는게 아니라 자신이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과자를 강아지들로부터 사수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이후로도 강아지들이 자꾸 귀찮게 굴거나 시끄러우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다는 아이들.


생각지도 못한 아들의 행동에 엄마 집사는 두 손을 들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과자 한입 먹으려는 자와 안 빼앗기려는 자의 한판 승부.


결과는 결국 어린 아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지내면서도 세상 둘도 없이 잘 지낸다는 아이와 강아지들.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길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張小姐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