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heik_norwegian
고양이와 너무도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는 서랍 위에 올라가 느름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있는 힘껏 의자를 밟고 일어섰는데요.
과연 이 둘은 서로 친해질 수 있을까요. 생각지 못한 아기의 귀여운 행동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 하는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가 서랍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었는지 의자를 밟고 올라가 혼자 힘으로 일어서려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twitter_@sheik_norwegian
언뜻 보면 아기가 고양이에게 인사라도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아기는 혼자 힘으로 의자에 올라간 뒤 고양이에게로 다가갔죠.
그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고양이에게 다가간 아기는 마치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는 듯 행동을 보였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어서 고양이를 만져보는 아기. 고양이도 그런 아기의 손길이 마냥 싫지는 않은지 가만히 앉아 아기의 손길을 온몸으로 받아줬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보기 좋네요", "이 우정 오래 오래 변치 않았으면",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 조합 좋습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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