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놀고 싶었는지 겁도 없이 앞발로 쿠션 밑 들어가 있는 고양이 '꾹꾹' 누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4 14:5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uskyforloveandlife


그동안 많이 쌓였었는지 아니면 심심해서 고양이랑 놀고 싶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겁도 없이 고양이를 건드리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해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겁도 없이 쿠션 밑으로 들어가 있는 고양이한테 앞발로 누르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소파 위에 놓여져 있는 쿠션 밑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그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나타나 앞발로 쿠션을 열심히 꾹꾹 누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고양이가 밑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말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uskyforloveandlife


고양이는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했는데요. 그러다 이내 참다 못했는지 겁도 없이 장난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게 성질을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줄행랑 치는 듯 보였다가 다시 돌아와 고양이에게 시비를 걸며 장난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쌓인 것도 쌓인 것이지만 고양이랑 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강아지는 고양이를 괴롭히고 장난 치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무엇", "너네 잘 어울려 지내는구나", "사이 좋은건지 아니면 나쁜건지", "티격태격하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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