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작은 강아지가 자기 얼굴 발로 '꾸욱' 밟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반응인 리트리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6 06:28

애니멀플래닛youtube_@RM Videos


식탁 위에서 식사 중인 가족들을 본 몸집 작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기 강아지는 가족들에게 자기도 한입 달라면서 어떻게 해서든 식탁 위로 올라가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자신보다 덩치가 몇배는 훨씬 큰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발로 밟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하지만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자신을 밟든 말든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움직이는 것이 너무도 귀찮아서 반응조차 하지 않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생각지 못한 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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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는 식탁 위에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밟고서 올라가려 바등바등 안간힘을 쓰는 작은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이 탐났던 작은 강아지는 열심히 혼자 식탁 위에 올라가 보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좀처럼 쉽지 않았다는 것.


급기야 바닥에 누워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겁도 없이 밟고 올라가 식탁 의자에 대롱대롱 기대는 녀석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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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친구가 자기 얼굴을 밟든 말든 귀찮은지 아무런 반응 없이 그저 누워있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상 끝나는 말미까지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누워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귀찮아도 너무 귀찮았나봅니다.


얼마나 귀찮았으면 그랬을까요. 아무리 친구가 밟아도 반응이 없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인데요.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밟고 있던 작은 강아지는 의자에 앉아 식사 중인 집사 무릎 위에 올라가는데 성공하는데 여전히 리트리버는 누워서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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