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가 지쳐 누워 있던 아기의 손 만지고 싶었던 고양이가 침대 붙어서 잠시후 보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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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입양한지 얼마 안돼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된 집사가 있었습니다. 아기를 임신한 사실에 기뻤지만 내심 걱정되는 것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아기와 고양이가 어떻게 한집에서 지낼 수 있을지, 정말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기를 낳고 함께 키우는데 자신이 한 걱정은 너무 섣부른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하루는 아기가 놀다가 지쳐서 침대에 누워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아기는 조용히 침대에 누워 있었을 때 고양이가 조심스레 다가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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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아기 손이 만지고 싶었는지 앞발을 조심스레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해서 아기의 손을 만져보는 고양이.

이후 고양이는 아기의 손만 만지는 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아기를 만지기 위해 자세까지 바꿨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어떻게 해서든 아기와 친해지고 싶어서 앞발을 뻗어 보이는 고양이. 그것도 조심스레 행동하는 고양이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만지게 하면 안될텐데", "그래도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 인상적", "함께 키우는 모습 보기 좋네요", "이 조합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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