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도 아직 뜨지 못했으면서 입부터 벌리고 '으르렁' 거리는 아기 호랑이의 귀여운 반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2 08:55

애니멀플래닛twitter_@withEverland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아기 호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아기 호랑이는 조그만한 입을 크게 벌리고 으르렁 거리는 귀여운 모습을 지어 보였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아기 호랑이의 귀여운 사진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사진은 8년 전인 지난 2014년 당시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 태어난 호랑이 은호의 뽀시래기 시절 모습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은 아기 호랑이 은호의 모습은 아직 태어난지 2주일도 안됐을 때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호랑이는 태어나도 보름 이상이 지나야 눈을 뜨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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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눈을 뜨는 사자와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도 실제 태어나면 며칠 동안은 눈을 뜨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뿐만 아니라 생후 1주일 동안은 아무래도 면역력이 최고로 약한 기간이어서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눈도 아직 제대로 뜨지 못했는데도 호랑이라고 입을 크게 벌리며 으르렁 거리는 아기 호랑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무서운 줄로만 알았던 호랑이의 대반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호랑이 너무 귀엽군요", "아기 시절은 모두 귀여운 듯 싶어요", "심쿵 당했어", "지금은 이때랑 다르겠지?", "너 정말 귀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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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