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날씨 견디지 못하고 지친 강아지 위해 시원한 물 한가득 채워놓자 강아지가 보인 행동

weibo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사람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지치기 마련인데요. 여기 폭염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지친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는 더위에 지친 강아지를 위해 물 탱크 모양의 통안에 시원한 물을 한가득 채워놓았고 이를 본 강아지는 자연스레 들어가서 더위를 식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 이어지자 더위에 지쳐 허덕이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죠.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집사는 강아지를 위해 물 탱크처럼 생긴 통안에 시원한 물을 한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weibo

그러자 신기하게도 강아지가 그 위로 혼자 자연스럽게 올라가더니 물안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녀석은 통안에 온몸을 담갔습니다. 물론 물이 넘쳐 바닥으로 쏟아지기도 했지만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았죠.

오히려 얼굴까지 물속에 풍덩 집어 넣으며 제대로 더위를 식히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많이 더웠으면 그럴까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에 목욕하는 댕댕이네요", "정말 시원할 듯",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물속이 최고", "더 큰 곳에 물 채워 주는게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we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