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비닐봉지 안에 들어가 있길래 문 손잡이에 걸어놓자 잠시후 실제로 생긴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5 11:0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ve_bagel_827


보통 고양이를 가리켜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고양이의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죠.


주황색 털을 가지고 있어 베이글(Bagel)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연 속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 베이글은 비닐봉지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고양이 베이글이 비닐봉지에 들어가 있길래 집사는 문 손잡이에 걸어 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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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잠시후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0분 정도 조용히 있더니 돌연 졸리는지 두 눈을 지그시 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 베이글은 비닐봉지 안에서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은 채로 잠들었죠.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집사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문 손잡이에 걸어놓으면 고양이 베이글이 잠든다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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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종이가방 안에 들어가 있는 것도 좋아해 종이가방에 들어가 있으면 똑같이 손잡이에 걸어 놓은 적도 있다는 집사.


그렇게 고양이 베이글은 집사와 꽁냥꽁냥하면서 행복한 묘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면서 말이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너란 녀석 사랑입니다", "고양이 너무 귀여워", "역시 고양이는 이해불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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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