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더이상 움직일 수 없다며 배 내민 채 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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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며 길 한복판에서 발라당 드러누워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미국 뉴욕에 사는 스테프 하버만(Steph Haberman)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SNS를 통해 산책 도중 더이상 걸을 수 없다며 시위 버리는 강아지 모습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과 영상 등에는 배를 내보인 채로 뒤집어 드러누워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잠히구 여성이 아무래 목줄을 잡아 당겨보기도 하고 강아지를 흔들어서 설득도 시켜봤지만 강아지는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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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었는데요. 혹자는 산책 나왔다가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걸을 수 없어 그런 것 아니겠냐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시선에서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저렇게 드러 누운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정반대되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왜 녀석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는지는 당사자인 강아지만 알 뿐입니다. 이후에도 강아지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 집사를 난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시위 벌이는 건지 아니면 떼쓰는 건지 궁금함", "너 도대체 왜 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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