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야동(?)이라는 신세계를 접한 고양이는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에게 야동을 보여준 집사'라는 제목으로 과거 화제를 모았던 사진이 다시 올라와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집사 품에 안겨 노트북에서 두 눈을 떼지 못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고양이는 집사 품에 안겨 두 눈 휘둥그레진 채로 노트북 화면을 보고 있었던 것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는 한 손에 고양이를 안은 채 노트북을 꺼낸 뒤 '고양이 붕가'라고 적힌 영상을 틀었습니다.
집사가 재생한 영상은 고양이가 짝짓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난생 처음으로 19금(?) 영상을 접한 고양이는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세계(?)였기 때문입니다. 집사 품에 안겨 있던 고양이는 앞발을 집사 팔에 걸친 채로 두 눈 동그랗게 뜨고는 노트북 화면을 쳐다봤습니다.
마치 노트북 화면에 빨려든 것처럼 말입니다. 고양이는 영상을 보는 내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몰입해서 화면을 보고 있는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파일명이 더 웃겨요", "표정... 참...", "표정 넘 귀엽", "냥이 표정이...", "세상에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