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돌보느라 '다크서클(?)' 생겼는데 집사가 관심 보여주지 않자 '힐끔 힐끔' 쳐다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7 08:13

애니멀플래닛DogTime


자기도 나름대로 아기 열심히 돌보는 탓에 눈가에 어느덧 짙은 다크서클(?)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엄마와 아빠가 자신에게 관심 보여주지 않자 서운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와 한집에 살고 있는 집사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임신하기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아기를 임신했죠. 물론 남편은 웰시코기를 떠나보낼 수가 없어 계속해서 돌봤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기가 태어났고 웰시코기 강아지는 아기를 보자 옆에서 보디가드라도 되는 듯 아기를 지켜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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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결코 쉽지 않았죠. 이로 인해서 웰시코기는 뜻하지 않겓 다크서클(?)이 생겼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원래부터 눈 주변에 검은 무늬의 털이 있었는데 절묘하게 눈밑 다크서클이 심해진 것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집사 부부의 관심이 온통 아기에게로 쏟아지다보니 웰시코기 강아지가 뜻하지 않게 아기한테 질투한다는 것.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옆을 지켜주면서도 집사 부부가 자신에게 관심이 줄어들자 힐끔 힐끔 쳐다보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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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아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서운하고 질투한다는 웰시코기 강아지인데요.


사진 속의 웰시코기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아빠, 아기 그만 좀 쳐다보고 저 좀 보세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아기가 생겨서 싫은 건 아니지만 관심을 모두 빼앗긴 것 같아 나름 서운해 하는 웰시코기 강아지. 어서 빨리 녀석을 달래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절묘한 다크서클 너무 귀여워", "그래도 강아지 너무 착하네", "강아지한테 잘해줘야겠어요", "나름 서운할 수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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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