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iotic Minds
때아닌 고양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올라가 앉아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인데요.
도대체 이 사진이 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일까. 여러분은 이 사진을 보고 어떻게 생각이 드십니까.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고양이가 앉아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를 두고 공중을 날고 있는지 혹은 바닥에 올려져 있는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입니다.
Idiotic Minds
먼저 공개된 사진을 유심히 살펴봐야 되겠는데요. 사진 속의 고양이는 연한 녹색 플라스틱 바구니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데요.
사진을 보면 새끼 고양이가 앉아 있는 플라스틱 바구니가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플라스틱 바구니가 공중을 날고 있다고 주장했죠.
그렇다면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하지만 이 사진 속에서 고양이가 올라간 플라스틱 바구니가 공중 위로 떠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 일종의 착시현상이라는 것.
Idiotic Minds
착시현상이 나타난 것은 바닥에 그을린 듯한 자국이 남아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플라스틱 바구니 그림자처럼 보였고 이로 인해 착시현상을 보인 것이었는데요.
바닥에 그을린 자국을 지우면 어떻게 될까요. 바닥에 플라스틱 바구니가 올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이 사진의 논쟁은 그렇게 해결됐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놀랐잖아요", "이제야 나도 이해되는 듯", "고개가 끄덕여지는 사진", "보고 또 봐도 신기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