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dubrubin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목줄은 필수이자 펫티켓인데요. 그런데 갑자기 목줄이 끊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 실제로 강아지와 산책을 하던 도중 목줄이 끊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사실을 눈치 차리지 못한 강아지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집사 켄드라 루빈(Kendra Rubin)은 4살된 강아지 찰리(Charlie)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입니다. 하루는 평소처럼 산책을 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목줄을 착용한 채로 한참 산책을 하고 있는데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목줄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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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 켄드라 루빈은 일부러 손잡이를 들어 올려서 목줄이 있는 척 행동했고 강아지 찰리는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했는데요.
그렇게 강아지 찰리는 목줄이 끊어졌는데도 목줄이 있는 줄 알았고 이 상태에서 무려 15분간 더 걸어갔다고 합니다.
뒤따라가던 집사 켄드라 루빈은 약 1m의 거리를 유지해갔지만 강아지 찰리는 조금의 의심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목줄이 끊어진 사실도 모른 채로 묵묵하게 자기 갈 길 가면서 뒤돌아서 집사를 쳐다보다 다시 걸어가는 강아지 찰리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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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